경인지방통계청 부천사무소(소장 양순길)는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18일간 관내(부천, 광명, 김포, 시흥) 432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매년 동일한 가구를 조사하는 패널조사로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된다.
본 조사는 가구특성별 소득, 자산, 부채, 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경제적 삶(well-being)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로서,
조사결과는 금융 및 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시의성 있게 활용되며, 금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목적은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건전성을 파악하여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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