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3월 26일 시흥교육지원청 2회의실에서 2015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팀장, 시흥시청 장애인복지팀장, 성교육 전문가,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시흥 관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예방을 위한 교육과 학교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장애학생에 대한 사안 발생 시,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를 통해 상설모니터단의 운영일정 및 방법을 검토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마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앞으로 장애인권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담당자간 활발한 정보교류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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