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요람으로 정착된 시흥장애인 복지관

기부문화 확산으로 장애인 이용료 대폭인하 실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1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1 [00:00]
장애인들의 요람으로 정착된 시흥장애인 복지관
기부문화 확산으로 장애인 이용료 대폭인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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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프로그램 개발에 역량 쏟아 

시흥시 정왕동에 장애인들의 공간으로 탄생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호)은 사회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한 기반시설이 되기 위해 지난 2004년 4월 설립, 운영되고 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 룸비니에서 ‘함께하는 좋은 이웃’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에 대한 종합적ㆍ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재활ㆍ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상담,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재활, 여가활동 등 지역사회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된지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이미 시흥지역 3만여 장애인들의 요람으로 정착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과 꿈의 실현,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의 상담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 재활서비스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 사회통합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감각통합훈련실과 직업훈련실,  물리, 심리, 언어, 미술, 음악치료실 외에 부설기관으로 재가복지봉사센터와 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의 특성에 맞게 미술ㆍ음악ㆍ심리치료와 물리ㆍ작업ㆍ언어치료 등 의사소통 및 감각, 신경회복 및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과 특수교육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조기교실, 방과 후 교실, 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에게도 직업생활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직업재활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장애인가정 영ㆍ유아 보육 보조, 개인 및 가사활동 보조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립적 생활지원을 높여 지역사회 내 여성장애우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도우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한방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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