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소장 박정애)는 2010년부터 지역 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다는 나눔정신 아래 특화사업으로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봄기운에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3월에는 어르신들이 오랜만의 외식에 즐거워하며 곱게 차려입고 모인 어르신들 표정이 행복하기 그지없다. 자장면과, 우동, 탕수육의 음식이 상에 오르자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면서 “맛있네~”,“시원하다”를 연발하며 한 그릇씩 뚝딱 비워내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자리는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어지는데 특히 이달 생신잔치에는 북경大반점(대표 한승우)에서 적극 협조해 이뤄졌다.
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65세 이상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에 재가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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