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시흥지구협의회(회장 이만근)는 지난 19일 정왕1동 주민센터에서 법사랑위원 야간순찰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옥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장 검사·여치경 소년전담 검사·안산 보호관찰소 김기선 과장·역대 회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지구협의회 야간순찰 활동은 2010년부터 매월 2회씩 우범지역 및 음주·흡연 등 탈선의 우려가 있는 장소를 야간순찰활동을 통하여 사전에 예방하고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시흥지구협의회는 11년 동안 "꿈사랑대축제"를 꾸준히 열었고 올해부터는 "법률콘서트"를 새로 만들어 각 학교 학생 동아리와 변호사·검사의 선도 강의도 병행하고 또한 회장을 비롯해 위원모두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시흥지구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만근 회장은 발대식을 통해 “정왕동은 산업과 친환경 도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지만 이주민 단지는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고 우발지역으로 이슈가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정왕동에서 하는 발대식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만근 회장은 팀장 이대형·유호성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유선국·김기윤 위원의 선서식이 있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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