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이 지난해 실시된 ‘2014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설평가원이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지난 해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182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의 6개 전 영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11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왕정찬 관장은 “시흥시 관내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옹호에 힘쓰고 더 나아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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