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 새 입주민 맞을 준비 한창

연일 완판행진을 벌이며 뜨거운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배곧신도시에 금년 7월에 시범단지 SK뷰와 호반베르디움 센트럴파크 아파트 첫 입주가 예정되어 시는 입주민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우선 배곧 1교?2교?5교를 통해 연결하는 도로는 5월말까지 개통하고, 입주단지 주변 공원조성과 초?중학교는 6월까지 공사 완료하여 이용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입주민 전용과 공사용 도로로 구분하여 입주민 보행환경 안전과 공사용 비산먼지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뿐 아니라 아이들 통학로나 야간 방범 등에도 지능형 CPTED기법을 도입하여 안전한 도시조성을 할 계획이다.
하지만 배곧신도시 관계자는 단지 내 모든 기반시설을 완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시범단지 입주민의 불편함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으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래도시개발사업단 내 자체 민원전담팀을 꾸려 불편함이나 피해를 최소화하겠지만 무엇보다 입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곧신도시는 시흥시 정왕동 1772-1번지 일원에 4,907천㎡ 토지를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흥시에서 조성하고 있으며, 2012년 8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 시범단지 아파트가 첫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