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급식 합동점검 식중독 예방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3/14 [01: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3/14 [01:10]
경기도, 학교급식 합동점검 식중독 예방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가 신학기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 북부청은 관련 기관과 함께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북부지역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서울지방식약청, 도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최근 2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 하루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미연계 학교 등 북부지역 학교 급식소 52개소가 있다.
점검은 학교 급식소에서 위생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명한 도 보건위생담당관은 “이번 합동점검시 급식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해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