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설맞아 다양한 후원자 훈훈한 후원 나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3/02 [20: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3/02 [20:57]
시흥시1%복지재단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설맞아 다양한 후원자 훈훈한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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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정구용)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려는 기업 및 단체, 일반시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랑이 넘쳐나고 있다.

최근 시흥시1%복지재단에는 계수리교회 백미10Kg 400포(1천만원),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60만원), 문화류씨군자종친회 백미10Kg 100포(250만원), 시화5일장 상인회 백미20Kg 150포(675만원), 시흥기계제조업협의회 백미10Kg 36포(90만원), 원진실업(주) 라면 20박스 및 후원금(102만원), (주)제이티 핸드크림 3,100개(470만원), (주)경서글로텍(100만원), 하나로회(500만원), 한국기계유통렌탈 라면 300박스(315만원) 외에도 많은 후원자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 후원자들의 나눔도 계속되어 백미 10Kg 350포(875만원), 백미 20Kg 100포(450만원), 선물세트 100개(100만원), 연탄 2,000장(100만원), 후원금(999,310원) 등이 기탁되어 감동을 더해 주었다.

금번 후원품 전달을 계기로 시흥시1%복지재단과 저소득층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시흥시기계제조업협의회 이태연 회장은 “작은 것부터,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하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드린다.”며 소감을 밝혔고, (주)제이티 김종택 대표는 “금번에 기탁하는 핸드크림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거칠어진 손과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궁전유치원(원장 이경숙)에서는 지난 2월 17일, 정왕본동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38,83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정구용)에 전달하였다.

  금번 후원금은 궁전유치원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궁전가족 시장잔치’의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정왕본동에 위치한 궁전유치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의미가 매우 크기에 더욱 뜻 깊다.

  후원금을 전달한 궁전유치원 이경숙 원장은 “궁전의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정왕본동의 어려운 친구들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궁전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원건상 부대표이사는 “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천사 같은 얼굴과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었다. 후원이 꼭 필요한 정왕본동의 어려운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기탁된 후원금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명절에도 외롭고 쓸쓸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됐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도 시흥시1%복지재단 031) 435-2351, 2357 로 문의하면 후원금품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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