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콜센터 직원들, 따뜻한 목소리 재능기부 나서

경기도 콜센터 ‘가람너울봉사단’ 2월부터 어르신 안부 전화 봉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2/23 [07: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2/23 [07:48]
경기도콜센터 직원들, 따뜻한 목소리 재능기부 나서
경기도 콜센터 ‘가람너울봉사단’ 2월부터 어르신 안부 전화 봉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콜센터(031-120) 직원들이 따뜻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도 콜센터 상담원들로 이루어진 ‘가람너울봉사단’이 오는 2월 25일부터 복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목소리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콜센터 상담원 2명이 매월 1회씩 수원YWCA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수원지역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원들은 통화를 하면서 노인에게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알맞은 경기도 복지서비스로 연계도 할 예정이다.
도 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 민원을 상담한 경험을 살려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자는 취지에서 목소리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가람너울봉사단’은 도청 콜센터 상담원 등 76명 전원이 소속된 봉사단으로 지난 2012년 4월 출범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비롯해 경기도 행사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