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동 단체협의회는 졸업식을 맞이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감동 관내에는 목감초등학교 및 논곡중학교 2개교가 있으며, 매년 관내 기관·유관단체들이 2개학교에 장학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목감동의 후원장학금액은 2월 11일 기준 720만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유관단체 7개, 미소신용협동조합, 조남FC축구회, 목감FC축구회, 목감동 배드민턴클럽, 목감고향산악회, 목감동 호남향우회가 후원하고 있다. 또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목감초교 및 논곡중학교 각 4명의 졸업생들에게 새 교복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불우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설을 맞이하여 목감동 관내 저소득 138가구, 경로당 19곳, 글라라의 집 등 복지시설 6곳에 백미 20Kg 196포, 라면 50박스 등을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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