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 화제

군자동 주민센터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2/16 [14: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2/16 [14:19]
시흥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 화제
군자동 주민센터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군자동 주민센터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자동 주민센터(동장 이덕환)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각종 후원자들과 성금 내역을 전하여, 이들에 대한 고마움과 지역 내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이야기 했다.

지난 1월, 한 익명의 기부자가 후원금 999,310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내밀며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긴 후 재빨리 사라졌다. 이를 알게 된 담당자가 그 뒤를 쫓아갔으나, 이미 기부자는 사라진 후였다. 

또 원진실업에서는 관내 다문화 가정의 아동에게  후원금500,000원을 기탁했다. 평소 원진실업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청소봉사, 후원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는데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이 아동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후원금을 동 주민센터에 전해왔다. 

이처럼 군자동주민센터에는 연말연시부터 설 명절 전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각종 후원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내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군자동의 따뜻한 이웃사랑과 주민들을 위한 기부로 인하여 감동을 받았다”며 본인도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