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태 보육활성화를 위한 보육 토론회

시ㆍ어린이집연합회 5일간 보육주간행사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9/21 [12: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9/21 [12:44]
시흥시 생태 보육활성화를 위한 보육 토론회
시ㆍ어린이집연합회 5일간 보육주간행사 개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태식)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14년 시흥시보육주간행사를 개최했다.

5일간 진행된 주요 행사는 영유아 뮤지컬 공연, 교사공연, 부모교육, 동화구연대회 등 보육인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태보육활성화를 위한 보육 토론회를 펼쳤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생태보육은 시흥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에 정책과제로 수립되어 있고 공동체 보육은 시흥시의 핵심보육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보육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고 토론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형숙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지속가능발전사회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유아생태교육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패널로는 시흥시의회 박선옥 부의장, 강원미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 조진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차성희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김순분 가족여성과장이 참석했다.

지속가능발전사회를 위한 유아교육방안으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생태교육을 제시 된 주제 토론에 대하여 패널들도 대부분 생태보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였으며, 시흥시 참사랑누리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나영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보육프로그램 적용 실제체험 사례발표를 통하여 생태 보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유하기도 하였다.

김윤식 시장은 “보육주간행사에 시흥시생태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육토론회를 별도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토론회를 통해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최우선으로 보육정책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 기념식을 갖고 보육 유공자 표창 및 동화구연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장 전수 등 2014년 시흥시보육 주간행사를 마무리 했다.
 
/배석원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