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위한 캠페인

삼미시장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리플렛 배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9/04 [17: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9/04 [17:41]
시흥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위한 캠페인
삼미시장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리플렛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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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품목들의 가격상승과 추석명절 수요증가로 인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3일 신천동 삼미시장 일원에서 삼미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물가담당공무원 등 23명이 물가안정 전단지와 착한가격업소 홍보 리플렛, 오색 딸기 장바구니 1천여 개를 배부하며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명절로 인해 제수용품의 출하량이 적고 원자재가격 상승 등 가격 인상요인이 많지만 서민체감물가와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생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관련해 “영업자들에게는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착한가격 형성에 참여를 요청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과 우리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2014년도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통해 물가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직자들은 명절분위기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시는 갯골축제기간에도 이 같은 캠페인을 행사장에서 3일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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