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바르게살기, 어르신들과 민속촌 여행

추석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 가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9/04 [17: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9/04 [17:37]
목감동바르게살기, 어르신들과 민속촌 여행
추석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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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승훈)는 지난 2일 지역 어르신들 32명을 모시고 용인 소재 한국민속촌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목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회씩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야외로 나들이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한승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물품으로 후원하는 것도 좋지만 늘 집에만 있고 혼자서는 쉽게 멀리 다닐 수 없는데 단 하루만이라도 이렇게 모시고 좋은 곳에서 힐링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목감콜택시(회장 양태승)에서도 함께 매년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택시 기사들은 하루 영업을 쉬고 직접 자신들의 택시에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태우고 모셔다 드리는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택시 13대와 바르게살기위원 및 개인택시 조합장이 준비한 봉고차량 2대 등 15대의 차량에 목감동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동석해 어르신 1명당 봉사자 1명이 도우미 역할을 하는 1:1 봉사로 더욱 편안하게 야유회를 즐길 수 있었다.

한승운 위원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러한 행사를 매년 하기 위해 바자회 등으로 비용을 마련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과 봉사 활동을 바르게살기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 유관기관에서도 늘 함께 해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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