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행정규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최유성 박사(한국행정연구원 국정전략연구부장)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는 자리로서, 일자리 문제 해결은 민선6기 최우선 과제인 먹고사는 문제 해결과 관련된 것이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기본 바탕이 됨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규제 제도 및 정책이해, 행정규제의 핵심 및 대안, 규제발굴 및 개선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고, 특히 공무원들의 의식제고와 행태변화 유도를 통해 기업애로 및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적극적 행정태도 변화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