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배곧신도시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를 공급한다고 지난 8월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52필지)는 총 면적이 13,990㎡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약 156억 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224 ~ 359㎡, 공급가는 2억 4천만 원 ~ 5억 4천만원선이다. 일반 단독주택용지(44필지)는 건폐율 30%, 용적률 80%이며 층수는 3층이하, 가구수는 2가구로 제한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8필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30%이며, 층수와 가구수는 일반단독주택용지와 같다.
공급일정은 오는 9월 22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23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단독주택용지와 더불어 공급하는 상업용지(2필지)는 총 면적이 13,591㎡이며, 공급 예정 금액은 약 335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2,052~11,539㎡이며, 공급가는 50억원 ~ 285억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700%이며, 층수에는 제한이 없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비롯한 우수한 입지 여건이라 할 수 있으며 마당이 넓은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로망이 있는 40대 ~ 50대 이상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상업용지의 경우 지난 7월 개찰시 최고 낙찰가율 155% 기록하는 등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이번에도 큰 무리 없이 매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시흥시 미래도시개발 사업단 미래지원과 분양팀 031-310-6967~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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