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재향군인회는 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사용하는 주방용 칼을 갈아주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펼치는 행사는 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사용하는 칼이나 가위를 갈아주며 재향군인회 홍보도 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3시까지 대야동 청소년수련관 현수막 게시대 인근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시중보다 30%정도 저렴하게 진행된다. 시흥시재향군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재향군인회 회원 중 어려운 가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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