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주민이 행복한 희망마을만들기

별과 나비의 향연 축제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8/11 [00: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8/11 [00:08]
과림동, 주민이 행복한 희망마을만들기
별과 나비의 향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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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과림동(동장 박정희)에서는 '벌과 나비의 항연' 축제의 일환으로 과림동 희망마을만들기 꽃길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수자원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찬심, 손옥순, 이복희 시의원 및 관내 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고림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 범박동 동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과림동 희망마을만들기 꽃길 조성 추진배경은 과림동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시흥ㆍ광명보금자리지구 지정이후 희박해져 가고 있는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화홥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지난 4월 유휴지 꽃길 조성과 버스정류장 환경정화 등을 추진하기 위한 과림동 환경지킴이단을 발족하고 이후 과림동의 주간선도로인 금오로변 유휴나대지에 꽃길을 조성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목감천변에는 코스모스길을 조성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했으며, 유관단체에서 버스정류장 청소 및 꽃박스 설치, 한국글로벌 중학교 학생들과 연계한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과림동 박정희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은 "과림동을 생기있는 활기찬 동네로 만들기위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현재 아름다워진 버스승강장과 주변길이 조성되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응원바란다"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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