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리은주)에서는 지난달 29일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자원봉사 체험을 위한 여름방학 자원봉사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자원봉사 학교(summer volunteer school)에서는 기본활동과 특별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기본활동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응급처치교육, 지역사회 기여활동(천연비누만들기)으로 구성었다.
또한 특별활동은 노인이해활동(노인교육 및 체험, 요양원 방문), 환경이해활동(환경교육 및 흙공만들기, 지역하천정화활동), 다문화이해활동(다문화이해교육, 다문화음료만들기 및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기본활동을 참가한 학생들이 흥미 있는 분야에 지원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체험 교육에는 현재 총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며 “지난주부터 환경이해활동을 시작해 다문화이해와 노인이해활동까지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들어감으로써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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