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새마을문고 8ㆍ9대 회장 이취임식

김찬심 회장 이임, 신임 최경옥 회장 추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26 [12: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26 [12:42]
시흥시 새마을문고 8ㆍ9대 회장 이취임식
김찬심 회장 이임, 신임 최경옥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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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시흥시지회는 지난 25일 제8ㆍ9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1년여 동안 시흥시새마을문고를 이끌어온 김찬심 회장이 이임했으며 최경옥 회장이 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 됐다.

대야동 소재 팰리스웨딩홀부패에서 진행된 이번 이취임행사에는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이복희 시의회 운영위원장, 손옥순 시의원 및 권준안 시흥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아름다운 ‘플롯향기 앙상블’ 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연혁보고, 공로패수여, 이임사, 회기전달, 위촉장수여, 회장추대패, 취임사 및 격려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이임을 하는 김찬심 회장은 지난 6.4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 입성해 시흥시의회 7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찬심 이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새마을문고에 인연을 맺었으며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국민독서 생활화 정착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 1500명 이상을 도서관 회원을 가입시키고, 중앙도서관과 연계한 각종 도서프로그램을 만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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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경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흥시새마을 문고를 이끌어준 김찬심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사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회장 자리에 오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새마을 문고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 신임회장은 “세계적인 갑부 빌게이츠는 오늘날 자신을 있게 해준것은 조국도 아니고 어머니도 아니면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다고 말했다”며 “이렇듯 도서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태학 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문고를 이끌어온 김찬심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최경옥 취임회장에게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새마을문고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공 지도자들에게 감사패 전달과 내외빈이 함께 모여 케익커팅 및 건배제의를 끝으로 저녁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감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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