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2014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분석

화재 577건 중 62%(360건)가 부주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14 [10: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14 [10:46]
시흥소방서, 2014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분석
화재 577건 중 62%(360건)가 부주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소방서가 시흥시의 2014년 상반기 화재분석 결과 화재 577건, 구조 1,253건, 구급 7,324건 등 총 9,154회 출동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피해는 부상 5명 재산피해 18억여 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60건으로 전체 화재의 62%를 차지했으며 전기, 기계, 방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담뱃불 취급 부주의가 가장 많고 음식물 조리중 자리를 비워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그 뒤를 차지하고 있다. 장소별 화재발생은 공장 사무실 등이 83건으로 가장 많고 차량, 주거시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장권 서장은 "화재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62%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각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고, "올해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화재우려 지역 순찰활동 강화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석원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