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정왕동 쎄쎄쎄에서 RI가입 11주년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총재를 비롯해 홍원상 시의원, 박선옥 시의원을 비롯해 박식순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과 백청수 전 시흥시장 및 주변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형래 이임회장은 그동안 매주 주례회의에서 회의 분위기쇄신을 위해 진행하던 가요 부르기의 일환으로 멋진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으며 경직되었던 행사 분위기를 변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형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클럽 내실화, 제2의 도약, 재미있는 로타리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걸고 운영해 왔다.”라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하고 “회원여러분들이 함께해준 덕에 자랑스러운 존9-10A 최우수클럽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취임 회장으로 나선 박대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정을 통한 화합으로 모두 참여하는 클럽이 되도록 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클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의자를 밝혔다.
한편 박대일 신임회장은 조형래 이임회장과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임원들을 소개하고 임명장을 전했으며 7명의 신입 회원에게는 회원선서와 함께 회원패 및 뱃지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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