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1주년 행사 성료

의정·행정·봉사 대상 시상도 펼쳐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02 [14: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02 [14:04]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1주년 행사 성료
의정·행정·봉사 대상 시상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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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0여개 지역신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가 지난 6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 주간시흥

MBC TV의 장수 프로그램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인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원혜영(전 민주당 원내대표)·홍문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지방의원들 및 전지협 회원사들인 지역신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는 협회임원 및 지역협의회 회장단의 노력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고군분투한 회원사 대표·종사자들의 피와 땀의 결과로서 우리나라 언론계의 또 다른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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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흔히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다”란 말이 있고, 또 ‘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도 있다”며 “두 격언을 합치면 ‘지역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로 귀결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지협 선정 부문별 대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지사를 비롯해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11명의 기초자치단체장들에게 지역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이룩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 공로로 「행정대상」이 수여됐다.
또한 원혜영·홍문표 국회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국민의 안녕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원, 윤태학 시흥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들에게도 의정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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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주간시민기자 단장으로 활동 하고 있는 박미영 단장은 자랑스런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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