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는 2층 회의실에서 신윤균 서장을 비롯한 각 과ㆍ계장, 지구대ㆍ파출소장 등 총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국민안전 추진단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세월호 사고 등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수준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사건의 사전예방, 초동대응, 사후조치체계, 내부의식, 행태를 비롯한 경찰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경무과장을 단장, 과제관련기능계장을 팀원으로 하는 국민안전 추진단을 구성하여 사고 유형별 ftx 훈련실시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현장의 대응체계 점검을 통한 안전대응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추진 과제 점검을 위한 월 1회 정기회의 개최 및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토록 할 예정이다.
신윤균 서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대된 만큼, 추진과제 뿐만 아니라 기본업무 중 안전관리 업무도 추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 않도록 노력하고, 관내 시화공단 등 위험물 다량 취급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