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이 시흥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2014년 작은도서관학교를 오는 30일 4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박정숙 책이랑도서관장의 ‘작은도서관을 말하다’와 정봉남 책읽는공간 봄 대표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기획 및 사례’, 김미정 (주)기획과연출 대표의 ‘책놀이프로그램 운영 - 도서관 재밌어도 될까’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관련해 “우수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운영사례와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시흥시작은도서관 관계자들에게는 매우 실용적이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선착순 50명)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shcitylib.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310-5212~3)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하반기에는 우수 작은도서관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운영해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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