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심야시간대 7회에 걸쳐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뒷 유리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노트북등 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전 모군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 모군(14세 남)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가출을 하여 생활비등을 마련하기위해 인터넷을 통해 차량 뒤 유리창을 손괴해도 차량경보음이 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일자 드라이버를 준비하여, 시흥시 목감동 및 매화동 일대에서 심야시간대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차량 뒤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7회에 걸쳐 노트북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절도전과자로 4개월 가출한 전 모군에 대한 여죄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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