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요양병원 등 긴급 합동 안전컨설팅

현장지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6/15 [23: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6/15 [23:26]
시흥소방서, 요양병원 등 긴급 합동 안전컨설팅
현장지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16개소 에 대한 긴급 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요양병원 및 노유자 생활시설의 대형사고 사전방지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현장지도를 통한 요양병원 등 관계자들의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흥소방서는 지난 9일 신천동에 위치한 신천제일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중요 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요인을 꼼꼼히 살피는 등 화재로 인한 참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지도점검 후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져 병원 자체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소방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예방 및 피난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일 재난안전과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거동 불편한 노인환자가 많아 작은 화재에도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상시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