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ㆍ비장애인 1:1 매칭 숲속학교 프로젝트

편견이 없는 숲에서 건강한 1박 2일 보내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6/09 [00: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6/09 [00:23]
장애인ㆍ비장애인 1:1 매칭 숲속학교 프로젝트
편견이 없는 숲에서 건강한 1박 2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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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경은주)는 2014년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녹색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숲속학교 프로젝트' 를 실시했다.

숲속학교 프로젝트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는 숲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비장애인으로 경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전공 학생들을 포함해 65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숲 속 자연놀이, 북한산 숲 속 이야기, 레크레이션, 함께하는 목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만큼 더욱 의미 있고 앞으로 어떻게 장애우들을 도와주어야 할지 더 많이 이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센터는 “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여 캠프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장애 청소년과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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