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시흥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적 사고력 향상과 통찰력 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강좌인 ‘책과 함께 만나다’를 운영한고 밝혔다.
각 분야별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되는 ‘책과 함께 만나다’ 인문학 강좌는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www.shcity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매월 운영되는 인문학 강좌 세부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자신과 사회, 이웃에 대한 사고의 폭과 깊이를 넓힐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해 삶에 대한 행복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참여결과를 토대로, 2015년에는 소래권, 연성권 등으로 인문학 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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