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소장 박정애 이하 시흥가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등산용 의류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 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65세 이상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에 재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가정봉사원파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20명을 선정하여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가 방문하여 어버이날 축하 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방문을 받는 어르신들은 홀로 지내는 외로움으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하며 “자식처럼 생각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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