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일 신천동 일원에서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지역 사전대비 활동을 시작했다.
신천동 신천천 인근 및 주택가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시흥시자율방재단원, 신천동 통장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주택가 빗물받이 정비, 신천천변 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비, 태풍 시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나무 정비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시흥시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방재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고, 자연재난관리 분야에서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자율방재단 활동의 날' 을 지정하고,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 순찰 및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월 정기적인 자율방재단 활동의 날 행사가 행정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명피해 ZERO를 추구하는 시 재난관리활동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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