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201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베이비붐세대의 후아유(후회없는 아름다운 You(당신)의 인생 만드는) 강사 양성 및 참살이 프로그램' 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후아유 강사양성교육은 죽음준비교육의 일환으로 웰다잉(Well-dying 행복한 죽음)을 주제로 하여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양성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강사양성교육 수료인원은 총 26명으로 후아유 강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양성교육을 수료한 강사단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강의활동을 응원하는 발대식을 가졌으며, 수료자들에 수료증을 전달하고, 강사단 선서식을 가져 강사로서의 책임감과 앞으로의 강의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안은경 관장은 “후아유 강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할 때에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지 염려되었으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오랜 양성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모습이 매우 존경스럽다. 앞으로의 활동으로 본인은 물론, 지역주민, 어르신, 청소년들이 참된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현재 양성된 강사단은 5개 그룹으로 나눠져 강의활동을 할 계획으로 자조모임을 통한 강의활동 준비과정 중에 있으며, 죽음준비교육을 통한 후회 없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참살이(Well-dying)교육을 진행하고자 교육신청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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