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총경 신윤균)는 지난 17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최근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을 상대로 아동학대·학교폭력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동학대 사건의 특징, 신고 접수 시 초동조치의 중요성 및 현장 경찰관의 행동요령,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장인 곽 금 강사를 초청하여 아동학대 범죄 등의 특례에 관한 특례법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신윤균 시흥경찰서장은 “현장 경찰관은 아동학대·학교폭력 신고 접수 및 초동조치시 매뉴얼을 숙지하여 신중하게 처리하고 이와 관련 사건에 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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