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지난 15일 오후 대야동 소재 삼보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2013년부터 실시한 공동주택 주민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 중 미실시한 208개 단지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을 실시하여 각종 사고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유사시 피난기구(완강기,공기안전매트) 및 경량칸막이 등을 활용한 대피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김건연 은행119센터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속도로 커지기 때문에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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