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인천 남동구 '공공도서관' 공동이용 협약

▲     © 주간시흥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성기양)은 시흥시민과 인천광역시 남동구민의 독서환경 조성과 편의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 공동이용을 위한 협약을 지난달 20일, 월곶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양 지자체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독서활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간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상호 협력에 합의한 결과라는 의미를 갖는다.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도서관 공동이용은 2월 홍보기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능하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독서환경 편의제공뿐 아니라 도서관 회원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