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개소

5개 팀 40명 구성, 합동정검 및 현장대응 수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03 [12: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03 [12:00]
시흥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개소
5개 팀 40명 구성, 합동정검 및 현장대응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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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전담할 ‘시흥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이하 시흥센터) 가 지난 24일 정왕동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에 있는 시흥비즈니스센터(11층)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역량을 융합한 문제해결형 협업조직이며,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방재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해 시흥, 서산, 익산, 구미, 울산, 여수 등 전국 6개 시의 산업단지 내에 설치됐다.

시흥센터는 환경팀, 화학구조팀, 산업안전팀, 가스안전팀, 지자체팀 등 5개팀 40여 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 그리고 화학사고 발생시 현장대응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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