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사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는 미소신협과 달원신협이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 선거를 통해 이사장 및 임원들을 선출했다.
미소신협은 지난 26일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미소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을 선출했다.
이날 1시부터 진행된 정기총회는 1부에는 기념식을 갖고 지역 내빈들과 조합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정기총회를 갖고 조합원들이 회의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경식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안건으로 임원선출을 상정하여 3시부터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에 상임이사장과 부이사장에는 김경식 후보와 최석권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2명을 뽑는 감사에는 윤덕배, 최방은 후보가 정수로 입후보 하여 무투표 당선 됐다. 또한 3명을 뽑는 이사에는 4명의 후보들이 출마하여 6시 30분 투표마감 후 개표 결과 김진덕 후보(429표), 김종업 후보(407표), 정광순 후보(355표)가 이사로 선출됐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25일 달월신협은 군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기념식에 이어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는 총 유권자 9,105명중 1,713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개표결과 상임 이사장에는 1번 윤춘열 후보가 932표, 기호2번 방성암 후보는 750표를 얻어 윤춘열 후보가 재선으로 당선됐다.
또한 부이사장에는 조원열 후보가 무투표 당선 됐으며 감사는 전문감사 서정우, 감사 이석재, 안종협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고 6명을 뽑는 이사 선거에서는 11명이 입후보하여 개표결과 3번 이용민 후보(822표), 2번 최장진 후보(630표), 1번 안관호 후보(630표), 9번 김춘자 후보(625표), 기호 10번 박상진 후보(597표) 7번 오기택 후보(557표) 등의 순으로 6명의 이사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