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청년회의소(회장 김영호) 신년 하례식이 지난 3일 대야동 팰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이귀훈 시의장, 임병택 도의원, 조원희, 윤태학, 문정복 시의원, 신부식 경제학박사, 한인수 전 도의원 및 시흥청년회의소 임원 및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단배의식(상호 신년인사)과 신년사 순으로 1부 행사가 끝났다. 이귀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청년회의소의 젊음과 패기로 2014년 청말띠의 해 푸른 말처럼 시흥의 발전을 위해 더 빠르고 힘차게 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신년맞이 만세 삼창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앞으로 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인문들이 앞에 나와 내빈들에게 세배로 신년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케익 커팅 및 건배제의를 통해 내외빈 모두가 시흥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신년찬을 함께 나누며 하례식을 마무리 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호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쉽고 우리 청년회의소 가족들과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빈에게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젊음과 패기 넘치는 시흥청년회의소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당부했다. 또한 "2014년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시흥시를 이끌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앞장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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