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최대 종합병원 센트럴병원(이사장 김건우)은 지난 1월2일 별관 5층 강당에서 국민의례, 병원윤리강령 선서, 이사장 신년사, 병원장 신년사를 순서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무식에서 센트럴병원 김건우 이사장은 신년사를 하기 전“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 디지털패드에 신년사를 적어왔다”며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끊임없이 적응해야 한다면서 시작된 신년사에서 “센트럴병원의 2013년은 시흥지역의 중추적 종합병원으로 자리를 잡고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꾸준한 발전을 해왔지만 세계 불황속에 공단 역시 불황을 직면하고 병원 외부적으로 국가의료정책의 변화로 인해 병원도 어려움에 직면했었다“며 ”그러나 직원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격려에 힘입어 지역 최대의 병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지역 및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박원순 시장의 책 내용 중 ”벽을 넘으면서 성장한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역경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센트럴병원이 될 수 있으니 청마의 해를 맞아 앞으로 나가자“고 강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진 오승환 병원장 신년사에서 역시 “어려운 병원현실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센트럴병원이 발전하고 있지만 내부의 반성으로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변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14년을 기념하는 떡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전직원이 힘찬 구호로 “2014년 말처럼 달리자”고 외치며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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