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사업 추진 MOU 체결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12/30 [11: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2/30 [11:18]
시화MTV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사업 추진 MOU 체결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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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산업발전법 38조를 기반으로 산업부 산하 특별법인으로서,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제협력을 증진 및 기계산업진흥과 국민경제 향상 발전을 목적으로 1969년 4월에 설립됐다.

이번 MOU 체결의 핵심이 되는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사업’은 산업부의 기계산 서비스화 지원정책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인 시화 MTV 유통부지 128,400㎡에 부가가치가 높은 기계설비 유통, 수리, 재제조, 부품공급 등 서비스 분야의 육성을 통해 선진국형 기계산업으로 전환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시흥시는 인허가 등의 필요한 제반사항 행정지원을,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시흥시 경제 활성화 및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기계설비 유통, 수출 촉진, 서비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015년까지 기계설비 서비스 지원센터가 국비 120억원, 민간 150억원을 들여 설립되고, 민간자본으로 집적단지가 조성되어, 이는 전례 없던 국가차원의 기계설비의 메카가 시흥시에 유치된 셈이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스마트허브는 전국 최대의 기계산업체 밀집지역 이면서도 산업 구조의 낙후와 관내업체들의 영세한 규모로 덩치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를 정부차원에서 지원한다니 매우 뜻 깊다“면서 ”2015년 사업이 준공되면, 시흥시의 양질의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시흥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시설이 될 것”라고 밝혔다.

이날 MOU 행사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상근부회장, 기계산업 서비스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설립한 법인인 한국기계거래소의 탁용운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그 외 한국수자원공사 시화관리처장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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