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 2008 신년회 열려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1/14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1/14 [00:00]
시흥상공회의소 2008 신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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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위해 중소기업 살려야 일성



시흥상공회의소(회장 조시영)는 지난4일 시흥관광호텔 다이아모드 홀에서 2008년 신녀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박명원 시장 권한대행, 윤용철 시의회의장, 백원우·조정식국회의원, 이경영 도의회 문관위원장, 임응순, 황선희도의원과 장재철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한충수 전 국회의원, 강성채 시흥경찰서장, 안장국 노인회장 등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 기업인을 비롯한 상공인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시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역의 혁신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화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바꾸며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이어 김문수 도지사는 “수도권규제법에 의해 경기도에 교육은 물론 기업활동 등이 억제되어 경기도 발전이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경제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세계에 유례없는 악법은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원 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용철 시의장도 “시의회에서는 기업인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원우 국회의원은 “소사-원시선이 민자 사업으로 결정되어 설명회를 앞두고 있으며 판교- 광명-월곶 간 철도건설이 건교부 우선사업 중 제1순위 사업으로 검토 되도록 기획예산처에 의뢰했다.”고 설명하고 은행단지 뉴타운 건설이 유보된 것에 대해 김문수 도지사의 관심을 요청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올해는 국가와 경기도 시흥시가 매우 중요한 해이다. 대형사업들이 눈앞에 있으며 시화공단 구조 고도화 사업예산 46억, 수인선 공사 608억원 등이 수립되었으며 월곶선(광명-월곶)이 복선 철도사업으로 확정 검토하고 있다.”며 시정공백이 없이 안정적으로 시흥시를 끌어가는 시 집행부의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주요 인사가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진행됐는데 서로 간에 신년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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