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 내 알루미늄 가공공장에서 14일 새벽 2시 20분경 화재가 발생되어 20여분 만에 소화됐다.
이 화재로 2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 부상 1명)가 발생됐으며 공장 일부가 소실됐다.
화재 현장에 있던 종업원에 따르면 ”갑자기 기계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되어 119에 신고 했다.“고 말해 이를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한 결과 알루미늄다이케스팅 가공기계에 냉각수 연결호스가 이탈되면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인을 계속 조사 중에 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시흥소방서는 솽인원 40명(소방28 명, 경찰8 명, 의소대, 전기, 가스, 보험 등)과 펌프 카 등 장비 15대가 동원되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공장1충 천정일부와 기계일부가 소실된 상태에서 20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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