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2013년 송년회

‘겨울소풍(笑風)’ 성황리에 마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12/06 [16:3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2/06 [16:36]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2013년 송년회
‘겨울소풍(笑風)’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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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지난 4일 시흥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 송년회 ‘겨울소풍(笑風)’을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복지관의 행사로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감사한 마당’, 2부 ‘흥겨운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 ‘감사한 마당’에서는 공적대상자 표창, 개회사, 축사, 2013년 사업 영상 상영, 라퍼커션의 오프닝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훈 시의회 의장, 김영군 도시환경위원장, 이상희 도의원, 김영철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표창은 이용자, 자원봉사자, 협력업체 및 후원자, 장애인활동보조인 및 생활도우미, 사회복무요원 부문으로 나뉘어 총 13명에게 각각의 공로를 인정하여 상장 및 상패를 수여했다.

2부 ‘흥겨운 마당’에서는 꽃가람주간보호센터 댄스, 활동보조인의 노래와 댄스, 사회재활팀 클래식 기타, 고래와 팝콘 자조모임 하모니카 및 노래,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이용자 노래, 피아노 독주, 직업재활팀 댄스, 직원합창 공연 등으로 흥겨운 마당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박수와 환호성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이용자는 “송년회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공연 준비를 위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했던 시간이 좋았다. 또한 경품도 타게 되어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왕정찬 관장은 “송년회 ‘겨울소풍(笑風)’은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행사로 거듭날 것이며, 2014년에도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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