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력지원사업을 위한 MOU체결

취업향상과 인력난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12/06 [16: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2/06 [16:27]
산단공, 인력지원사업을 위한 MOU체결
취업향상과 인력난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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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실업률의 감소를 위한 길이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병용) 자동차부품 미니 클러스터회원사와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이종화)은 지난 3일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에서 ‘인력지원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중소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로 인력분야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클러스터 사업은 산업단지 내 기업의 R&D 역량강화, 네트워크활성화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신성장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금번 업무협약으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회원사 중 인력이 필요한 구인기업은 직종에 맞는 인력풀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아주자동차대학은 기업에 맞는 전문적인 인력지원, 청년취업인턴제 연계지원을 통해 구직 청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실질적인 구인 애로에 기초한 맞춤형 인력을 제공받음으로써 구인업과 구직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번 업무협약으로 기존에 이원화된 인력사업과 클러스터 사업을 연계하여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어 자동차클러스터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클러스터사업과 인력사업의 업무연계를 통해 대학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곳에 취업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업은 직종에 맞는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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