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체육회(회장 박동학)는 지난 19일 오전 과림동 예비군 훈련장 운동장에서 시흥100년과 제25회 시흥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펼쳤다.
52사단 군악대의 사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푸짐한 음식들을 마련해 과림동 주민들의 한마음 잔치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있었으며 김윤식 시장은 “과림동민들이 더욱 화합하며 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마을이 될 수 있기 바란다.”라며 대회 진행을 축하 했으며 이귀훈 시의장도 “대회가 주민들이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족구를 비롯해 노인낚시대회, 물동이 나르기, 줄다리기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번외경기로 주민 대 군부대의 축구경기도 한께 했다.
또한 통별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푸짐하게 마련된 행운권 추첨 등으로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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