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관 14주년을 맞이해 손자, 손녀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까지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기는 평생학습축제 “목감 YO YO YO Festival”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축제 YO YO YO Festival은 "오세YO, 보세YO, 즐기세YO"라는 제목답게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같이 참여한 전시회 및 연성권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가 함께하는 연성거리축제 등을 진행하여, 직접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극단어린왕자에서 주관하는 가족뮤지컬 ‘피터와 늑대’와 연성권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인 ‘연성거리축제-배워서 신난데이(Day)~!’가 함께 진행이 되어 예전보다 더욱 풍성하게 주민들을 맞이했다.
첫째 날에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어르신 타자왕 선발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우리마을 아줌마, 아저씨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세미나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연성권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인 연성거리축제 ‘배워서 신난데이(Day)~!'를 연성권역 내 10개 기관과 16개의 학습동아리와 함께 진행하여, 학습의 즐거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복지관 내 교육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하여 어린이, 성인, 어르신 등 지역주민 모두가 그 가족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으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수 있었다.
강점숙 관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매년 개관일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행사에 참여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