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소래초등학교 명예회장

시민과 함께하는 지금이 참 좋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10/19 [16: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0/19 [16:07]
한인수 소래초등학교 명예회장
시민과 함께하는 지금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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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출신 중견 탤런트로 잘 알려진 한인수 소래초등학교 총동문회 명예회장이 최근 지역에서의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지역에서 제3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한인수 회장이 각종 행사장이며 주요 단체 모임까지 두루 돌며 주민들을 만나는 등 지역현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간시흥은 최근에 많은 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한인수 소래초등학교 총동문회 명예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 등에 대해 듣고 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     © 주간시흥

▲ 탤런트 한인수 회장께서는 시흥이 고향이며 학교도 이 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간단하게 소개해 주신다면.
 
시흥의 90년 정통을 가진 소래초등학교 37회 졸업생입니다.

현재 총동문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로 졸업 했으며 현재 성결대학교 객원교수로 7년째 강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흥시 1%복지재단 홍보대사, (사)시흥시 기업인협회 홍보대사, 한국월드 비전홍보대사, 시흥발전포럼 상임고문, 시흥시 자유총연맹 상임고문, 바르기 살기 경기지부 상임고문, 전북예술신학교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시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흥시 청년회의소 특우회장으로 심장병어린이 돕기, 장학금전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를 해왔으며 시흥을 알리는데 노력한 공로로 시흥 군민대상과 대한민국 국민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도 전주시청, 안동시청 등 각 지방 명사초청 강사로 강의 할 때도 내 고향 시흥시를 알리고 있습니다.
 
 
▲ 최근의 연예계에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유리가면" "인수대비" 최근에 종방 된 ‘꽃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예활동보다도 각 지역 시청, 군청 등에서 진행되는 명사초청 강의에 초청되어 강의를 많이 합니다.
 
 
▲ 최근 지역에 활동이 많아졌는데 특별히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많이 하시게 된 이유가 있다면.
 
좀 전에도 언급했지만 각 시청, 군청 초청으로 지방을 가면 강의전후 지역을 돌아보면서 각 지역마다 발전된 모습이 볼 때 항상 내 고향 시흥을 생각합니다.

지방자치(地方自治/local self government)민선5기 시대에 시흥의 발전상이 20년 전과 별반차이가 없어 항상 아쉬움을 가져왔으며 정왕동으로 6개월 전 이사 와 살다보니 여러 시민 분들이 초청을 해주시고 주민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地方自治) 자체가 주민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주민과 소통하고 대화가 기본입니다. 많은 시민과 어울리고. 주민이 사진 찍기를 원하면 함께하는 등 소시민으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편한 내 고향 산과바다,호수,배곧,토취장,포구,들판,갯골, 폐염전, 연꽃, 공단 등 우리 시민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 제3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셨는데 당시의 주요 활동에 대해 소개해 주시길.

전국최초로 도의원 보궐 선거라 관심이 대단했습니다. 당선된 후 경기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했습니다.
지금 주간시흥 본사가 위치한 월곳동 17만평 공유 수면 매립 허가를 받아 오늘의 월곳동이 있게 했으며 소래고등학교 강당을 제가 도의회 문교위에 있을 때 예산을 배정받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20년 전부터 백년대계(百年大計)인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및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현재 신천동 정은패션 상가 앞 산업도로와 방산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신천고가"는 원래는 평면교차로 설계된 것을 미래를 볼 때 반드시 교통정체가 극심할 것을 예상하고 도지사를 찾아 고가도로로 전면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관철시켰으며 그 사업이 관철되지 않았으면 지금 교통량을 봤을 때 아찔합니다.

일일이 나열 할 수 없지만 많은 일을 했습니다. 시흥시민이 서울진입을 쉽게 하기 위해 버스노선 조정에도 노력을 했습니다.

그 당시 세풍운수 111-1번 버스를 영등포역에서 시흥시까지 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최근 지역에 많은 시민들과의 접촉하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사안들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많은 시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교육, 문화관광, 서민교통(버스),환경의 인프라(생활 기반시설)를 좀 더 구축해야만 시민의 정주의식을 향상시키고 시흥시민의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떠나가는 시흥에서 찾아오는 시흥" 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 시흥시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며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신다면.

"시민통합(市民統合)"입니다.
지역적인 통합. 세대 간 통합 등 중요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통합은 뜻이 같고 오해가 없는 소통(疏通)입니다.
지방자치 시대는 모든 현안 문제는 항상 발생합니다.

그래서 주민과 대화하고 이해시키고, 양보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저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사자성어를 좋아 합니다.
 
지난 시흥20년 지방자치는 시흥 내에 현안문제로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이유는 소통부재입니다. 시민통합이 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각 지방 정부와 기업은 대한민국에서 1등. 세계에서 1등 하는 신성장 동력을 찾기 혈안입니다.

이제 시흥은 내부에만 머물지 말고 시흥에 신 성장 동력을 찾아 브랜드하고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모두가 힘을 모을 때 입니다
 
 
▲ 향후 개인적인 계획이 있다면 한 말씀

저는 주어진 일에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최고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고 흐름이 있습니다.

지금 시민과 똑같은 입장에서 함께하는 현재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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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라도 13/10/21 [13:38] 수정 삭제  
  가뜩이나 어순선하고 시끄러울때이제는 시흥시에 광대가나타나 무엇을논하는지
도무지알수가없네 시흥시민이 아직도 어리숙하게보이나봅니다.
이제는시흥시지역네에서 봉사와 시민과같이 함께일해보지않은사람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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