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덕희)은 이번 10월 중 관내 중, 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진로캠프, 진로ㆍ직업체험단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진로캠프는 오는 9일 시흥시 관내 중학생 7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교육청, 시흥시청이 지원하고 시흥은행중학교와 수련관이 공동진행하며 사회적기업 해피맘, 적십자 등이 후원하는 공동사업으로 14개 영역 직업체험, 명사특강, 진로동아리 공연 등 다체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드림나래' 진로ㆍ직업체험단은 시흥시 관내 거주 14세~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진로기초교육, 직업체험활동계획하기 및 체험 등 기존의 직업체험과는 다르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직업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올바른 직업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경기도 공모사업 진행, 하계방학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학교연계 진로교육, 창의적체험활동, 학기 중 진로교육,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덕희 관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진로교육이 활성화 될 계획이며 특히 학교연계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진로교육의 허브역할을 충실히 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로ㆍ직업체험단 모집 및 기타 수련관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310-7823, 7812)를 통해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