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급 및 9급(고졸및 예정자) 공무원을 선발하는 '2013년 제2회 공개경쟁임용 및 제2회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지난 5일 시행됐다.
이번 시험은 일반행정 7급을 포함한 농업, 축산, 수산, 환경, 일반토목, 건축 등 7개 직류 28명을 비롯하여, 고교 출신자들의 공직 진출확대를 위해 경기도내 특성화ㆍ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9급 공무원 33명을 선발하는 필기시험으로 수원, 화성, 광명, 의정부 등 4개 지역과 서울맹학교을 포함한 10개 시험장에서 총 8,242명이 응시한다.
7급 공무원 시험의 경우 28명 선발에 7,939명이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이 283.5:1이며, 특히 경기도 일반행정직의 경우 12명 선발에 6,321명이 접수해 526.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8일 발표하며, 11월 27~28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강호 경기도 인사과장은 “시험 전에 본인이 응시할 학교의 위치,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시험정보 홈페이지( http://exam.gg.go.kr)’에 접속하면 필기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필기시험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